어린이 발레복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린이 발레복 구매한 이야기를 해볼게요.

우리 집 공주가 어느 날 발레를 배워보고 싶다고 해서 발레수업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아이가 금방 싫증낼지도 몰라서 시작은 문화센터로 해봤어요.

발레는 유럽의 전통 춤 중 하나예요.

기원은 이탈리아인데, 나중에 프랑스가 이탈리아에서 들여와서 프랑스라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요.

발레의 어원은 라틴어의 ‘춤추다(ballare)’에서 이탈리아어 ‘춤(ballo, 발로)’에서 또 변형되어 오늘날의 발레가 되었다고 해요..

15세기 이탈리아에서 시작되었는데, 기존의 전통 춤을 발전시킨 춤이며 현대의 우아한 발레와 달리 남자의 전유물이었다고 해요.

남성은 발레리노, 여성은 발레리나 라고 해요.

어린이 발레 효과

발레는 기본 동작에서부터 몸의 균형을 바르게 잡고 근육을 움직이는 무용이에요.

어린이 발레는 많은 움직임이 없어서 효과가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아이들의 다양한 근육을 자극하는 동작이라 아이들의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운동이라고 해요.

첫 번째 효과는 자세교정이에요.

발레는 시작하기 전에 항상 바른 자세를 유지하기 때문에 신체 밸런스를 잘 맞춰줘서 예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자세교정에 도움이 돼요.

또, 가볍게 점프하는 동작에서는 대근육을 사용하고, 작은 동작에서는 소근육을 사용해요.

대근육과 소근육을 모두 사용하기 때문에 체형교정과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해요.

두 번째 효과는 리듬감 향상이에요.

발레는 클래식 음악을 틀어놓고 박자에 맞춰서 몸을 움직이는 운동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리듬감을 익힐 수도 있고, 자신의 감정을 음악에 맞춰 표현할 수 있는 능력도 기를 수 있어요.



어린이 발레복 구매

어린이 발레복 - 발레복과 가디건

처음 한 학기는 집에 있는 옷을 입고 수업을 들었는데, 우리 집 공주가 발레에 재미를 느꼈는지 계속 배우고 싶다고 해서 발레복을 구매했어요.

발레복은 어깨부터 배부분까지 큐빅이 박혀있어요.

치마는 까끌거리는 망사재질이지만, 힘이 있어서 발레 동작을 할 때 주저앉지 않더라고요.

치마 뒷부분에는 보라색리본이 포인트로 달려있어요.

치마 속은 수영복처럼 나시와 이어져있어서 발레 동작을 해도 옷이 딸려 올라가지 않아요.

카디건은 진보라색 발레나시와 세트로 입히려고 연보라색으로 구매했어요.

팔에 달라붙는 재질이에요.

단추는 따로 없고, 매듭으로 묶어서 고정할 수 있어요.

어린이 발레복 - 발레슈즈

발레슈즈는 우리 집 공주가 좋아하는 신데렐라가 그려있는 걸로 골랐어요.

비닐재질이지만 발레슈즈 바닥에 미끄럼방지가 되어있어서 미끄러지지 않아요.

발레스타킹은 흰색으로 구매했어요.

레깅스는 많이 있지만, 발이 달려있는 레깅스가 있으면 신겨도 될 것 같아요.



어린이 발레복 가격

저는 우리 집 공주 발레복 세트를 쿠팡에서 총 79,880원(발레복 39,500원, 카디건 18,970원, 발레스타킹 4,910원, 발레슈즈 16,500원)에 구매했어요.

우리 집 공주도 다른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까끌거리는 재질의 옷은 입기 싫어하는데, 발레복이 공주드레스처럼 보이는지 수업시간에는 불편해도 꾹 참고 거울 보면서 다른 친구들과 발레를 배우는 게 너무 귀여워 보이더라고요. ^^

발레는 몸의 균형을 익힐 수 있어서 5세 전후로 배우면 도움이 된다고 해요.

우리 집 공주도 발레 재미있게 배우면서 예쁘게 자랐으면 좋겠어요. ^^

오늘 어린이 발레복 이야기는 여기까지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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