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세종시 고운동 맛집 꺼먹지 명태조림 에 다녀온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꺼먹지 명태조림은 특허받은 꺼먹지를 넣고 명태조림을 만들었는데, 세종시 고운동이 본점이라고 합니다.
꺼먹지는 염장시래기인데, 무청을 오랜 시간 맛있게 먹기 위하여 고추씨와 소금으로 염장하여 숙성시킨 음식으로 숙성될수록 검게 변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꺼먹지에는 철분이 많아 빈혈에 좋고, 칼슘 및 식이섬유소가 함유되어 혈중 콜레스테롤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습니다.
황태는 고단백, 저지방식품으로 콜레스테롤이 거의 없고 영양가가 높아 신진대사를 활성화시켜 수험생이나 성장기 아동과 나이 드신 분들에게 좋은 음식입니다.
특히 간을 보호해 주는 메타오닌 등 아미노산이 풍부해 과음 후 숙취해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꺼먹지 명태조림
꺼먹지 명태조림 주차장은 매장 바로 옆에 있습니다.
주차장이 큰 편은 아니지만 만차 시 근처 골목에 주차 가능합니다.
꺼먹지 명태조림 매장내부는 깔끔한 편이었습니다.
저는 평일 점심시간쯤 방문했는데, 웨이팅 없이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미리 예약하면 기다리지 않고 식사할 수 있도록 준비해 주신다고 합니다.
꺼먹지 명태조림 메뉴는
꺼먹지 명태조림과 꺼먹지 명태갈비조림, 황태진국, 회냉면 등 다양했습니다.
황태진국은 황태를 들기름에 볶아 우려낸 진국이라는데 테이크아웃용으로 판매하기도 했습니다.
황태진국 테이크아웃용은 1인분에 10,000원이고, 한통에 32,000원입니다.
꺼먹지 반찬도 구매할 수 있는데 5,000원이었습니다.
꺼먹지 명태조림 점심특선
저희는 점심특선으로 주문했습니다.
밑반찬은 완도 돌김, 꺼먹지 반찬 등 여섯 가지가 나왔습니다.
밥은 공깃밥 포함이었는데, 영양돌솥밥으로 변경해서 주문했습니다.
꺼먹지 명태조림은 꺼먹지와 함께 나왔는데 맵고 짠 자극적인 맛이 아니었습니다.
처음에는 매콤한 맛이 부족해서 심심하다고 생각했는데, 먹을수록 맛있었습니다.
둘이 먹기에 양이 넉넉해서 3분의 1 정도는 포장해 왔습니다.
황태는 부드러웠지만 가시가 너무 많아서 먹기 불편했습니다.
영양 돌솥밥은 단호박, 은행, 대추, 완두콩이 들어있었습니다.
단호박과 대추덕인지 밥에서 은은한 단맛이 나서 맛있었습니다.
꺼먹지 명태조림에서 점심특선 2인과 돌솥밥으로 변경해서 총 32,000원 결제했습니다.
요즘 맵고 짠 음식들만 먹어서 속이 불편했는데 꺼먹지 명태조림은 자극적인 맛이 아니라 맛있었습니다.
오늘 세종시 고운동 맛집 꺼먹지 명태조림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오늘도 맛있는 하루 보내세요~^^
* 꺼먹지 명태조림 세종본점
세종특별자치시 마음로 96
영업시간 – 10:00 ~ 21:00
평일 브레이크 타임 – 15:00 ~ 17:00
주말 브레이크 타임 – 15:00 ~ 1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