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헤라 메이크업 선물세트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얼마 전 지인이 헤라 화장품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제가 받은 헤라 선물세트 구성은
헤라 블랙쿠션과 헤라 센슈얼 누드 스테인 립 틴트,
헤라 오버 블러 립 펜슬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헤라 블랙 쿠션
첫 번째는 헤라 블랙 쿠션입니다.
헤라 블랙 쿠션은 정교하게 피부 빈틈을 채우는 레이어리스 매트 커버가 내 피부처럼 가볍게 핏팅되어 벨벳티 스킨을 선사하는 세미 매트 쿠션이라고 합니다.
제가 선물 받은 쿠션은 헤라 블랙 쿠션 21N1 바닐라 색상 5g 용량입니다.
헤라 쿠션 컬러는 세분화되어 있는데,
21은 피부밝기이고,
N은 피부톤,
1은 피부 톤 강도라고 합니다.
피부밝기는 세 가지로 나뉘는데
밝은 피부는 13, 17
자연스러운 밝기는 21, 23
차분한 밝기는 25, 27로 나뉩니다.
피부톤은 두 가지로 나뉘는데
퍼스널 컬러가 쿨톤이거나, 노란 톤을 잡고 생기를 연출하고 싶을 때는 C,
쿨톤과 웜톤 경계 없이 자연스러운 피부표현을 원하거나 홍조를 커버하고 싶을 때는 N을 선택합니다.
제가 선물 받은 쿠션은 5g으로 미니사이즈입니다.
헤라 블랙 쿠션은 처음 사용해 보았는데
매트한 편이지만 건조하지는 않았고,
커버력이 좋으면서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이 가능했습니다.
메이크업 한 뒤 시간이 지나도 다크닝이 없고 뭉침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헤라 센슈얼 누드 스테인
두 번째는 헤라 센슈얼 누드 스테인입니다.
헤라 센슈얼 누드 스테인은 스며들듯 밀착되는 투명하고 은은한 발색과 자연스러운 수분 윤기를 선사하는 쉬어 매트 립 틴트라고 합니다.
색상은 총 여섯 가지로
어디에나 어울리는 로즈 핑크인 111 퍼즈,
맑은 느낌의 레드 핑크컬러인 118 카메오,
라즈베리 핑크에 브라운 초코시럽을 떨어뜨린 듯한 컬러인 431 모먼츠,
맑으면서 밀키 한 라일락 컬러인 160 써머 라일락,
생장미에 밀키함을 더한 생장미 베어 핑크컬러인 120 쿨퍼즈,
플럼과 마젠타 사이의 오묘한 비바 마젠타컬러인 197 비트윈 컬러가 있습니다.
제가 선물 받은 립스틱은 120 쿨퍼즈 색상입니다.
손등에 바르니 약간 진한 핑크컬러였지만,
입술에 바르니 진하지 않아서 립글로스를 바른 것처럼 촉촉해서 좋았습니다.
향은 무향이라 다른 화장품과 향이 섞이지 않아서 좋았고,
이니셜 각인까지 되어있어서 립스틱 뚜껑 사이로 제 이니셜이 보였습니다.
헤라 오버 블러 립펜슬
세 번째는 헤라 오버 블러 립펜슬입니다.
립펜슬은 립라인에 따라 예쁘게 스머징 되고 립컬러와 자연스럽게 조화되어 볼륨감 있는 입술을 연출해 준다고 합니다.
제가 선물 받은 립펜슬은 Vaniilla Cuddle 색상입니다.
얼마 전 메이크업 아티스트분께서 립펜슬을 사용해서 립 메이크업을 해주셨던 게 너무 마음에 들어서 립펜슬을 구매하려고 했었는데,
마침 선물로 립펜슬을 주셔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같이 선물 받은 헤라 센슈얼 누드 스테인 립틴트와 같이 사용하니 잘 어울렸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헤라 화장품을 사용해 보았는데,
건조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메이크업이 가능해서 좋았습니다.
헤라 화장품 선물세트를 주신 지인께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며 오늘 헤라 메이크업 선물세트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오늘도 예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