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대전 반석동 에스프레소 맛집 자도 커피 에 다녀온 이야기를 해볼게요.
자도 커피는 얼마 전 발견한 에스프레소 맛집인데 저랑 커피취향이 비슷한 친구에게 소개해 주려고 재방문했어요.
대전 반석동 에스프레소 맛집 자도 커피
자도 커피는 건물이 크지만, 왜 그런지 커피숍같이 보이지는 않더라고요.
건물 위에 커피라고 쓰여있지 않았다면 작은 회사건물인 줄 알았을 것 같아요.
주차장은 넓은 편이에요.
근처 골목이 한가한 편이어서 근처 골목에 주차도 가능해요.
자도 커피는 건물 2층까지 사용해요.
자도 커피 1층은 한쪽 벽면이 통유리예요.
바깥이 주차장이라 차에 타고 내리는 사람을 자꾸만 구경하게 되지만, 햇빛이 잘 들어와서 따뜻했어요.
주방은 오픈형 주방인데 생각보다 시끄럽지 않아서 좋더라고요.
자도 커피 2층은 노키즈존이에요.
2층은 1층보다 테이블 수가 적고, 커피교육하는 곳이 있었어요.
테라스도 있었는데, 근처 도로에 차가 많이 다니는 곳이 아니라 그런지 매연냄새가 안 나서 좋았어요.
마침 커피 교육도 하고 있고, 빈자리도 없어서 2층내부는 사진을 못 찍었어요.
자도 커피 2층에서 하는 커피교육은 핸드드립이나 에스프레소 추출 같은 커피교육을 한다고 해요.
수업은 4명으로 진행되는데 정규과정과 일일특강이 있다고 해요.
자도 커피 메뉴
자도 커피 메뉴는 루꼴라 크로플 샌드위치, 수프 같은 브런치 메뉴도 있고,
핸드드립커피나 꽃차도 있었어요.
쇼케이스에는 브라우니, 케이크, 마카롱 같은 제품이 있었어요.
평소 같았으면 고민 없이 아메리카노를 주문했겠지만,
지난번 방문 때 에스프레소를 너무 맛있게 먹어서 오늘도 카카오크림 에스프레소를 주문했어요.
디저트는 과일크로플과 얼그레이 레몬쿠키도 주문했어요.
카카오크림 에스프레소는 부드러운 카카오크림과 에스프레소를 마시면 잔에 묻어있는 설탕맛이 같이 느껴져서 다시 마셔도 너무 맛있더라고요.
과일 크로플은 크로플에 생크림, 딸기, 블루베리가 올려져 있는 크로플이에요.
과일도 신선하고 크로플도 바삭해서 맛있었어요.
얼그레이 레몬쿠키는 레몬향이 진하게 나서 맛있었어요.
카카오크림 에스프레소 가격은 1잔에 4,000원이고,
과일크로플 가격은 6,000원,
얼그레이 레몬쿠키 가격은 3,500원이에요.
점심을 먹고 바로 방문했는데도 디저트까지 다 먹고 나왔어요.
친구도 오랜만에 맛있는 커피와 디저트 먹었다고 해서 소개해준 제가 뿌듯했어요.
에스프레소가 너무 맛있어서 친구와 재방문한 대전 반석동 에스프레소 맛집 자도 커피 이야기는 여기까지 할게요.
* 자도 커피
대전광역시 유성구 반석로 142번 길 30
영업시간 – 10:00 ~ 22:00(라스트 오더 – 21:30)
와이파이 – *jadoc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