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스승의 날 선물 앙금쿠키와 레터링 캔커피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스승의 날은 매년 돌아오는데 같은 선물을 하기 싫어서 특별한 선물을 찾다가 올해 스승의 날 선물로 드린 특별한 선물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카네이션 앙금쿠키 꽃다발
첫 번째는 카네이션 앙금쿠키 꽃다발입니다.
얼마 전 대전 신세계백화점에 갔다가 우연히 앙금쿠키 팝업스토어를 발견했습니다.
마침 스승의 날 전이라 특별한 선물을 고민하던 중이었는데 카네이션 꽃다발 앙금쿠키가 눈에 띄어서 구매했습니다.
앙금쿠키는 꽃다발 앙금쿠키, 캐리어 앙금쿠키가 있었습니다.
꽃다발 앙금쿠키는 카네이션 한송이와 조화로 구성된 미니 사이즈와 카네이션 두 송이와 조화로 구성된 라지사이즈가 있었습니다.
가격은 꽃다발 앙금쿠키 미니는 8,000원, 라지는 12,000원입니다.
캐리어 앙금쿠키는 플라스틱 케이스 안에 카네이션 두 송이와 조화가 들어있었습니다.
가격은 15,000원입니다.
저는 미니사이즈 꽃다발 앙금쿠키로 구매했습니다.
전시되어 있는 미니사이즈 꽃다발 앙금쿠키가 부족해서 사장님이 더 만들어주셨습니다.
꽃다발 앙금쿠키를 기다리는 동안 사장님과 이야기를 해봤는데,
대전 문화동에 있는 이태리떡이라는 공방을 운영 중이신데, 대전 신세계백화점에 팝업스토어를 잠깐 열었다고 합니다.
공방에서는 케이크나 디저트를 만들어보는 체험도 가능하고 주문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사장님과 이야기하면서 구경하는 동안 앙금쿠키 다섯 개가 완성되었습니다.
카네이션이 앙금쿠키이고 나머지는 조화입니다.
앙금쿠키라 먹을 수 있는데
상온보관 시 5일,
냉장보관 시 10일,
냉동보관 시 1개월 보관 가능하다고 합니다.
같은 사이즈의 꽃다발은 할머니 할아버지께 달아 드리는 느낌이 많이 나는데,
앙금쿠키 꽃다발은 예쁘고 독특해서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레터링 캔커피
두 번째는 레터링 캔커피입니다.
우리 집 공주 유치원에 계시는 선생님들 모두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할만한 선물을 찾다가 레터링 캔커피를 구매했습니다.
레터링 캔커피도 종류가 많은데, 커피가 맛이 없을까 봐 고민하다가 팬시어쿠파 캔커피를 선택했습니다.
제가 구매한 팬시어쿠파 캔커피는 250ml의 작은 뚱캔사이즈이고,
프릳츠커피의 원두를 사용한 커피라고 해서 구매했습니다.
프릳츠커피는 어느 카페에서 마셔본 적 있었는데 맛있게 마셨던 기억이 있어서 원두를 보자마자 고민 없이 결정했습니다.
메시지 내용은 직접 작성해서 문자로 전송하면 사장님께서 도안을 추가한 후 이미지파일로 작성해서 선택할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음료는 커피와 에이드류가 있었습니다.
커피는 아메리카노와 콜드브루, 카페라테, 바닐라 라테가 있었고,
에이드는 자몽, 애플망고, 레몬, 청포도가 있었습니다.
커피는 알루미늄캔만 가능하고,
에이드는 알루미늄캔과 투명캔 선택가능합니다.
가격은 아메리카노 기준 한 캔에 2,500원입니다.
택배배송받아서 선물하는 거라 캔이 찌그러지면 난감한데,
캔 하나하나 에어캡으로 감싸져 있었고 하나도 찌그러지지 않아서 너무 만족했습니다.
아이스박스에 아이스팩까지 꼼꼼히 배송해 주셔서 받았을 때 시원한 정도였습니다.
프릳츠커피라 안 마셔봐도 맛있겠지만 확인 겸 한 캔 마셔봤는데 맛있었습니다.
올해 우리 집 공주유치원 선생님들 스승의 날 선물은 레터링커피로 드렸는데 너무 만족해서 내년에도 한번 더 이용할 것 같습니다.
선생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은 늘 갖고 있지만 스승의 날을 핑계 삼아 앙금쿠키와 레터링캔커피로 마음을 전해봤습니다.
오늘 스승의 날 선물 앙금쿠키와 레터링 캔커피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