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노브랜드 과자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노브랜드는 2015년 4월부터 이마트에서 전개하고 있는 자체 브랜드입니다.
노브랜드 상품 포장지에는 ‘브랜드가 아니다. 소비자다.’ 및 ‘당신이 스마트 컨슈머가 되는 길’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고, 브랜드 가치에 의해 매겨지는 부가가격을 줄이고 싼 값에 일정 수준의 상품을 대량으로 공급한다는 취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노브랜드상품들이 맛이 없었는데,
요즘은 노브랜드 상품들이 품질도 높아지고 맛까지 있어서 장 보러 종종 가는 편입니다.
노브랜드 상품들 중에서 제가 먹어보고 맛있었던 노브랜드 과자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노브랜드 과자
첫 번째는 헤이즐넛 디핑 & 브레드 스틱입니다.
헤이즐넛 디핑 & 브레드 스틱은 55g 2개가 들어있고, 565칼로리입니다.
헤이즐넛 디핑에는 헤이즐넛과 코코아분말, 해바라기레시틴 등이 들어있고,
브레드 스틱에는 말가루, 설탕, 정제소금 등이 들어있습니다.
가격은 1,980원입니다.
뚜껑을 뜯으면 브레드 스틱 9개와 헤이즐넛향 초콜릿이 들어있습니다.
초콜릿이 조금 딱딱하지만 흐르지 않고 듬뿍 찍어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초콜릿 양에 비해 과자가 부족해서 초콜릿을 빵에 발라먹었는데 예상외로 맛있었습니다.
두 번째는 사워크림 & 어니언 감자칩입니다.
감자칩은 오리지널, 사워크림 & 어니언, 자색고구마 칩이 있습니다.
저는 사워크림 & 어니언과 자색고구마 칩을 주로 먹는 편인데 오늘은 사워크림 & 어니언 맛을 구매해 왔습니다.
사워크림 & 어니언감자칩은 110g이고 545칼로리입니다.
건조감자 플레이크와 타피오카 전분, 사워크림, 양파분말 등이 들어있습니다.
가격은 1,380원입니다.
포장지를 뜯으면 프링글스와 비슷한 모양의 감자칩이 가득 들어있습니다.
프링글스는 너무 자극적인 맛이라 조금만 먹으면 입안이 아린 느낌이 있는데, 노브랜드 감자칩은 많이 짜지 않습니다.
은은하게 퍼지는 양파의 단맛이 맛있었습니다.
세 번째는 스폴리아띠네입니다.
스폴리아띠네는 200g이고 1,030칼로리입니다.
밀가루, 마가린, 버터, 설탕 등이 들어있습니다.
가격은 2,580원입니다.
포장지를 뜯으면 얇은 플라스틱 트레이 안에 과자가 21개 정도 들어있습니다.
누네띠네 과자와 비슷하게 생긴 모양이었습니다.
반을 잘라보니 과자 속이 가득 차있지 않았습니다.
과자의 빈 공간 때문에 더 바삭한 것 같았습니다.
과자 표면의 시럽인지 과자에 들어간 향인지는 모르겠으나 달달한 살구향이 났습니다.
오늘 이야기한 노브랜드 과자들은 기존에 있던 모양과 맛이 비슷한 과자들이 많았는데,
제 입맛에는 기존에 있던 과자들에 비해 노브랜드 과자들이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노브랜드 과자들은 구매해 오는 것마다 맛있어서 새로운 상품이라도 믿고 구매하는 편입니다.
오늘 노브랜드 과자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오늘도 맛있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