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자니아 식량정보센터 체험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키자니아 식량정보센터 체험후기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키자니아는 KINDER(어린이)의 KID + ZANY(즐거운)의 Z + ANIA(땅) = 멋진 어린이들의 나라, KIDZANIA라고 합니다.

키자니아는 실제 크기의 2/3 정도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만들어졌습니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만들어진 공간이라 아이들이 실제를 경험하는 듯한 몰입감을 느낄 수 있어서 더 신나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키자이나에서 체험해 볼 수 있는 직업들은 실제 기업이 참여해서 아이들이 더욱 현실감 넘치고 생생한 직업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키자니아 식량정보센터

식량정보센터는 키자니아 2층 입구에서 오른쪽에 있는 아이스크림가게 바로 옆에 있습니다.

참가인원은 여섯 명이고,

소요시간은 약 25분이고, 권장연령은 6세라고 합니다.

키자니아 화폐인 키조를 벌 수 있는데, 식량정보센터에서는 10키조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식량정보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참여하고 있고, 곡물연구원 체험을 해볼 수 있습니다.



식량정보센터에서는 입구에서부터 우리 곡물을 관찰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일반적으로 가장 흔히 먹는 쌀이고, 탄수화물이 많고 단맛이 돌아 요리의 맛이 좋고 부드러운 백미,

겉껍질이 있어 찰기가 적지만 섬유질이 풍부하고 구수한 맛이 나는 늘보리,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만들어주고 영양이 풍부해 약재로도 쓰이는 서목태(쥐눈이콩),

철분과 비타민이 포함되어 있어 노폐물제거에 좋고 단맛이 나는 팥,

검은색 쌀로 좋은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톡톡 씹히는 식감과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진흑미(흑미맵쌀),

단백질 함량이 높고 필수아미노산이 균형 있게 포함되어 상장발육에 좋은 귀리,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주고 염증완화, 면역력증진에 좋은 찰수수를 자세히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이외에 맛도 품질도 좋은 건강한 우리 곡물인 쌀, 밀, 보리, 콩으로 어떤 음식을 만들 수 있는지도 사진과 함께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식량정보센터에서 곡물연구원 체험하기

키자니아 식량정보센터 체험후기

아이들이 키자니아 식량정보센터에서 곡물연구원이 되어서

다양한 우리 곡물에 대해 이야기 나누면서 연구하는 시간을 보낸 뒤

건강과 고소함을 듬뿍 담은 전통간식인 곡물강정을 만들어보는 체험을 해보았습니다.

오늘 아이들이 만들어볼 곡물강정의 재료는

튀밥(백미, 보리, 현미 중 택 1)

견과류(대추, 해바라기씨, 땅콩)

조청입니다.

튀밥 종류를 선택한 뒤 견과류를 넣고 조청을 골고루 잘 묻혀서 곡물강정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아이들이 어려워하면 선생님이 도와주시기도 했습니다.



체험시간이 25분 정도였는데 우리 집 공주는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재미있었다고 했고,

달달한 곡물강정을 간식으로 먹어서 힘이 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가지 못하다가 드디어 방문한 키자니아 서울에서 신나게 체험하고 돌아왔습니다.

조만간 또 가기로 약속했는데, 재방문하는 날에도 식량정보센터는 다시 방문하고 싶을 것 같습니다.

오늘 키자니아 식량정보센터 체험후기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오늘도 신나는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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